강화군은 내년 인천세계도시축전을 앞두고 국제도시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지역 내 48번 국도변에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를 시범 운영키로 했다. 거리조성 사업은 내년 2월까지 강화대교∼강화군청 3㎞,8월까지 강화군청∼강화여고 0.8㎞ 구간에서 이뤄진다. 군은 사업비의 95%는 군이 부담하고 업주는 5%만 부담하도록 조정했으며, 오는 11월 시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08-10-10 0:0: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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