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은 오는 2015년에 열리는 제14차 세계 산림대회 유치 신청서를 산림청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세계 산림대회는 2010년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산림연구기관연합(IUFRO) 세계총회’와 함께 산림 분야 양대 올림픽으로 불리고 있으며, 6년마다 열린다. 평균 60여개국에서 정부, 학계, 연구기관,NGO 등에 소속된 1만 5000여명의 산림·환경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세계 산림대회는 1926년 로마에서 첫 행사가 열린 뒤 아시아에서는 인도(1954년), 인도네시아(1978년), 터키(1997년)에서 열렸다.2003년 캐나나 퀘벡에서 제12차 대회가 열렸으며, 내년 제13차 세계 산림대회는 아르헨티나에서 열린다. 봉화군 관계자는 “국립 백두대간 고산수목원 건립 등 산림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준비 중”라고 말했다.
봉화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08-10-21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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