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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모동포도 미국인도 먹는다… 4톤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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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모동포도가 미국인 입맛을 사로잡는다.

23일 상주시에 따르면 모동면 백화명산포도영농조합법인 흙살림 작목반이 서상주농협을 통해 4t의 포도를 미국으로 수출하기 위해 이날 선적했다. 올해 6t의 포도를 인도네시아에도 수출한 서상주농협측은 앞으로 약 10t의 포도를 미국에 추가로 수출할 계획이다. 가격도 2㎏들이 1상자에 7740원으로 시중 도매시장보다 20% 이상 높다.

모동포도는 2006년 국내 포도로는 처음으로 주한미군과 주일미군 부대 내 매점에 10 t이 납품됐다.

지난해에도 주한미군과 주일미군에 10t을 납품했으며 올해도 비슷한 물량이 미군부대에 들어갈 전망이다.

모동포도는 당시 미군부대 납품을 위해 3차례에 걸쳐 용산과 일본 오키나와기지에서 특판 행사를 가져 맛과 향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미군 자체의 농약잔류와 유전자 조작 검사 등 안전성 검사도 통과했다.

상주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08-10-24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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