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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광나루 한강공원에 13만㎡ 규모의 자전거 테마공원(조감도)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내년 10월까지 광나루 한강공원에 자전거 교육장, 생태학습원 등을 갖춘 ‘자전거 테마공원’을 만든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보행전용 공간으로 조성 중인 ‘광진교 걷고 싶은 다리’ 사업과 연계해 강동지역을 대표하는 테마공원으로 꾸밀 계획이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광나루 한강공원은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 몽촌토성, 풍납토성, 암사선사유적지, 아차산성과 같은 주변 유적들과 연결되는 ‘역사 관광 벨트’의 중심 공원으로 자리잡게 된다.

테마공원은 전체 면적 13만㎡에 ▲신기한 자전거들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자전거 체험장 ▲자전거 피크닉장 ▲자전거 광장 ▲유아 자전거 교육장 ▲어린이 자전거 교육장 ▲생태학습원 등으로 꾸며진다. 자전거 피크닉장에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점심을 먹고 쉴 수 있도록 음수대, 벤치 등 편의시설을 갖추기로 했다.

김명용 한강사업본부 사업기획부장은 “테마공원은 자전거 이용자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8-11-3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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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