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PMC는 지자체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세계평화와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1986년 유엔경제사회위원회 특별자문기관으로 설립됐으며 국제평화, 빈곤퇴치, 환경보호, 지역·계층간 균형발전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세계 94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류화선 파주시장은 이날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총회에 참석, 정식 회원도시로 가입승인을 받았다.
류 시장은 승인수락 연설에서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이며 분단의 중심에 있는 파주시가 세계평화사절도시연합에 가입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며 “세계첨단산업단지와 미래 유비쿼터스 도시를 만들고 있는 파주시가 평화로우면 세계도 평화로울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