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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강화 교량으로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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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 중인 옹진군 신도를 거쳐 강화도 남단을 잇는 교량이 건설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17일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개최 전까지 영종도∼신도∼강화도를 연결하는 교량(11㎞)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영종도에서 강화도를 거쳐 북한 개성으로 연결되는 ‘환서해안고속도로’(가칭) 건설 계획을 갖고 있다.

시는 그동안 중앙부처에 환서해안고속도로 건설을 수차례 건의했으나 고속도로 일부 구간을 건설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종도∼신도∼강화도 교량은 2020 인천도시기본계획에 반영돼 있다. 도시기본계획 광역도로망에는 제3경인고속도로를 개성까지 연장해 고속도로로 지정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시는 이 교량이 경제자유구역 활성화와 남북 경제협력 등에 반드시 필요한 교통망으로 보고 있다.

시는 다음달 구체적인 노선 결정을 위한 기초조사를 실시한 뒤 내년부터 시행 및 재원조달 방법 등을 국토해양부 등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또 인천경제자유구역(송도·영종·청라 209㎢)을 신도 일대 17.6㎢와 강화 남단 75.5㎢, 인천항 주변 8.2㎢까지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08-11-18 0:0: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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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