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총장 김도연)와 국방과학연구소(소장 박창규)는 19일 울산대 본관 교무회의실에서 교류협약식을 갖고 미래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우수 인력 양성에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두 기관은 기술 교류와 세미나 공동 개최, 기자재 공동 활용, 공동 연구 등을 통해 해양·항공·전자·재료 분야를 세계 일류 수준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김도연 총장은 “국방과학연구소와 울산대가 새로운 지식 창출과 인력 양성을 통해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규 소장은 “울산대와의 협력이 국내 과학기술 재도약의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8-11-20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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