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 전체가 디자인 전시장…‘서울디자인위크’ 개막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노후고가 해체공사 안전관리 전면 강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인공지능 카메라, 현장서 위험 감지…서초, ‘엣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농촌 진풍경 2題] 몸값 치솟는 볏짚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볏짚을 확보하라.’

 볏짚이 최근 소 먹잇감인 수입 조사료의 대체 품목으로 각광받으면서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특용작물 재배농가까지 불똥이 튀면서 볏짚 확보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가격 30% 이상 급등

 25일 충남 금산의 인삼재배농가에 따르면 지난해 인삼밭 990㎡에 볏짚을 덮으려면 3만원 어치밖에 들지 않았으나 올해는 4만원이 들어가고 있다.축산농가들이 값비싼 수입 조사료 대신에 볏짚을 발효시켜 사료로 사용하기 위해 매입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지난해 볏짚을 조사료로 사용한 비율이 수입 조사료의 2배 정도인 42.3%에 이르는데 올해도 마찬가지”라면서 “지력(地力) 증진을 위해서는 논에 볏짚을 넣는 비율을 높여야 하지만 공급이 달려 20%밖에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인삼 등 특용작물 농가까지 불똥

 금산에서 인삼을 재배하는 이모(46) 씨는 “볏짚 품귀현상에 특용작물을 하는 우리까지 타격을 받을 줄 몰랐다.”며 “볏짚 가격이 지난해보다 너무 올라 부담이 크다.”고 말했다.볏짚은 인삼밭 차광막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부여의 한 양송이버섯 재배농민도 “볏짚을 양송이버섯 퇴비로 많이 사용하는데 요즘에는 볏짚 대용으로 쓰던 수입 밀짚마저 공급이 달려 애를 태우고 있다.”고 하소연했다.부여에는 300여 양송이버섯 재배농가가 있다.

 부여 동농협 관계자는 “수확이 끝나면서 볏짚 품귀현상이 좀 풀리고 있지만 공급이 늘 달린다.”면서 “농민들로부터 볏짚을 사들인 업자들이 결탁,판매 가격을 올려놓은 경향도 없지 않다.”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08-11-26 0:0:0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정류장 당기고 의자 놓고… 마포주민 불편 뚝딱 푸는

‘뚜벅이 4년’ 유동균 마포구청장

‘알아두면 쓸데있는’ 강서 취업박람회[현장 행정]

‘일자리 알쓸신잡’ 1000여명 성황

서울 강서구에선 ‘마을행정사’가 무료 행정상담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유선 상담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