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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북 주택불균형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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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소형아파트 8만가구 없어진 탓

 재건축사업으로 서울 강남지역의 소형아파트 8만여 가구가 사라져 서울 강남·북간의 불균형이 심화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권영덕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6일 ‘대규모 저밀도 아파트 재건축사업의 평가와 개선방안’이라는 보고서에서 “강남지역에서 재건축사업으로 전용면적 40㎡ 안팎의 소형주택 3만 2000가구가 이미 없어졌고,사업 미시행지구까지 포함하면 8만여 가구가 없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권 위원은 “소형주택이 없어져 서민주택난이 가중되고 주택시장이 왜곡되고 있다.”면서 “서민들의 주택난을 가중시키고 지역 간 불균형을 키우는 강남지역의 소형주택 멸실에 따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8-11-27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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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