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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플러스] 마산시 선상에서 이색 간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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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항만도시’를 지향하는 경남 마산시가 새해 첫 간부회의를 국책사업으로 건설될 로봇랜드 예정지인 바닷가 배위에서 가져 눈길을 끌었다.

마산시는 5일 황철곤 시장과 실·국장 등 30여명이 이날 오후 시내에서 배를 타고 구산면 구복리 바닷가에 도착해 현장을 둘러본 뒤 새해 첫 간부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선상 간부회의는 올해 행정력을 집중할 로봇랜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의지를 다지기 위해서다.

이날 선상회의에서는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과 로봇랜드 추진을 위한 브리핑도 함께 열렸다. 황 시장은 “바다가 매력적인 마산은 앞으로 남해안시대를 여는 핵심도시이며 로봇랜드는 바로 그 역할을 수행할 선봉에 설 것”이라며 “모두가 비상한 각오로 성공적인 로봇랜드 건설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마산 로봇랜드는 올해부터 조성지역 지정을 위한 환경 및 사전재해 영향성 검토 등 용역을 거쳐 10월부터 편입부지 보상에 들어간다. 2011~2112년 기반시설공사를 시작해 2012년 5월 여수 엑스포 개막에 맞춰 일부 시설을 부분 개장한다. 마산시는 마산 로봇랜드가 2014년 전면 개장되면 연간 4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4만여명의 고용창출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마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9-1-6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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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