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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백두대간 녹색도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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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생태탐방 친환경 교통망 800㎞ 구축

새만금지구와 백두대간을 자전거나 도보로 오갈 수 있는 ‘녹색도로’가 건설된다. 29일 전북도에 따르면 새만금~백두대간을 자전거도로와 생태탐방로로 연결하는 800㎞의 친환경 녹색교통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동·서 네트워크 자전거 도로’는 새만금~김제~전주~진안~무주를 연결하는 165㎞이다. 총사업비 660억원을 들여 2018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 도로는 새만금 방조제 안쪽에 건설되는 33㎞의 자전거도로와 연결해 총연장이 198㎞로 늘어나게 된다.

새만금~진안~장수를 연결하는 ‘새만금~백두대간생태탐방로’도 건설된다. 이 탐방로는 새만금을 기점으로 만경강, 동진강 줄기를 따라 백두대간 호남정맥인 진안 주화산~전남 백운산~장수 장안산~금남정맥인 충남 부소산까지 연결된다. 만경강 하류 삼례 회포대교 신천습지 등에는 환경교육정보센터건립 등 15건의 교육·편익시설이 들어선다. 총사업비 894억원을 들여 2011년까지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녹색도로 건설사업이 완공되면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를 자랑하는 새만금지구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전북 동부 산악권의 관광자원이 빛을 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을 찾는 관광객과 스포츠마니아들을 도내 주요 도시와 동부 산악권까지 끌어들임으로써 관광산업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분석된다. 도 관계자는 “정부의 녹색뉴딜정책에 발맞춰 도내 주요 지역을 녹색도로로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9-1-30 0:0: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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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