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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창동에 광역푸드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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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기부물품 효율적으로 배분”

불우이웃에게 줄 기부 물품을 해당 지역별로 상시적,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광역물류센터가 문을 연다.


서울시는 4일 도봉구 창동에 기부물품을 보관하고 필요한 곳에 배분하는 등의 역할을 총괄하는 ‘광역푸드뱅크센터(972㎡규모)’를 설치해 5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25개 자치구에 51개의 기초 푸드마켓, 푸드뱅크 운영자들이 직접 기부업체를 방문해 물품을 받아가야 했기 때문에 시간적, 금전적 부담이 뒤따랐다.

또 물품의 품질 등을 확인하는 검수과정이 생략돼 식품의 경우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기도 했다.

시는 체계적인 종합물류시스템 도입을 위해 바코드를 붙여 기부물품을 관리하고, 많이 기부되는 품목은 일단 보관한 뒤 부족한 지역에 알맞게 배분할 예정이다. 식품도 꼼꼼한 확인 과정을 거쳐 전달하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기부물품이 효율적으로 관리되고 기부식품의 안전성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09-2-5 0:0: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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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