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울산에서 열리는 ‘2009 제45회 울산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추진위원회가 5일 공식 출범했다. 추진위는 김두겸 남구청장을 위원장으로 남구 실무부서와 울산시, 경찰청 등 유관기관 계자들로 구성된 1본부 8부 40명의 위원으로 발족했다. 추진위는 앞으로 경기장 점검, 선수단 관리 등 대회 준비와 대회 직전 열리는 국제양궁연맹(FITA) 정기총회를 지원하게 된다. 제45회 울산 세계양궁대회는 오는 9월1일부터 9일까지 남구 옥동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전 세계 80개국 700여명의 선수와 300여명의 임원 등 총 1000여명이 참가한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09-2-6 0:0: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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