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CJ-CGV사와 시범 시행한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놈놈놈)과 ‘신기전’에 대한 영어자막 서비스가 외국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데다 이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 제안이 잇달아 ‘영어자막 상영관’을 상설 운영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는 10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상설 영화관을 모집한 뒤 다음달 말부터 2개 극장에서 개봉되는 10여편의 영화에 영어 자막을 내보낼 방침이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