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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일자리 창출 팔 걷어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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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억원 투입…노인일자리 등 3175개 마련

동대문구는 조속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172억원을 들여 청·장년층 일자리 3175개를 마련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공공근로사업, 지역 실업자 직업훈련, 자활근로사업, 취업정보은행 운영 등을 통해 일자리 문제를 해결했으나 올해 어려워진 경제 상황을 감안해 지난해보다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제공되는 일자리는 지역환경 정비사업 300명, 노인 일자리 1010명, 보육교사 310명 등을 포함해 모두 15개 분야 63개 사업에서 만든다.

이를 통해 일자리를 얻게 될 주민은 주로 구청· 동주민센터·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현장 등에서 주 3~5일, 하루 4~8시간씩 일한다.

이밖에 지역환경 정비사업, 다문화가족 방문교육, 안심보육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의 특이한 일자리도 눈에 띈다. 지역환경 정비사업은 동 주민센터별로 분산돼 환경정비 및 불법광고물 제거 등을 하게 된다.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은 가정을 직접 찾아가 한국어 교육과 12세 미만의 다문화가정 아동에 대한 양육 지원을 하게 된다.

홍사립 구청장은 “고용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장년층 실직자의 취업 갈증이 다소나마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추가로 예산을 투입해 보육시설 급·간식 도우미 지원사업 150명 등 335명의 일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광삼기자hisam@seoul.co.kr
2009-2-12 0:0: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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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