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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영양 12곳에 집중호우 대비 사방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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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영양지역 곳곳에 집중 호우 등으로 인한 재해 예방을 위해 사방댐이 조성된다.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올해 22억 8000만원을 들여 영덕군과 영양군 12곳에 사방댐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댐은 장마철에 앞서 오는 6월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경북에서는 2002년 태풍 ‘루사’와 2003년 태풍 ‘매미’, 2005년 태풍 ‘나비’로 큰 피해가 발생했을 때 사방댐이 산사태와 홍수 등 산림재해 방지에 효과가 컸던 것으로 평가됐다. 사방댐은 규모가 작으면서도 기존 자연생태를 크게 해치지 않아 친환경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영양과 영덕 등은 산림 비율이 높고, 산사태 발생 우려가 높은 곳이어서 사방댐의 필요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09-2-19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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