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후문~애막골 660m
강원 춘천 도심과 동남북 외곽을 연결하는 간선도로(약도)가 다음달 완전 개통된다.춘천시는 25일 강원대 후문~애막골 동아아파트 앞 사거리를 잇는 대성로 개설공사를 모두 끝내고 다음달 16일부터 임시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성로는 연장 660m에 폭 25m 크기의 4차로로, 지난해 말 개통된 석사동 동아아파트~만천리 사거리를 거쳐 국도 46호선인 도인재개발원 앞 네거리까지 연결된다. 주민들의 숙원 해결을 위해 시비 120억원을 투입, 2007년 11월 착공된 이 도로는 설계단계부터 경관도로 개념이 적용돼 춘천에서 가장 아름답고 자연친화적인 도로로 준공된다. 차도를 따라 보도가 이어지는 종전의 도로와는 달리 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려 산책로 형태의 보도가 설치된다. 곳곳에는 그늘막과 벤치 등 쉼터가 조성된다.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 중간 부분을 절개하지 않고 터널형 지하통로 박스를 설치해 위로 사람과 동물이 이동할 수 있는 생태통로도 마련된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9-2-26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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