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오는 31일 전국 초·중학교에서 동시에 치러질 교과학습 진단평가의 참여 여부를 학교 자율에 맡길 예정이다. 4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진단평가의 시행방식 등을 놓고 실무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각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고 잠정적인 결론을 내렸다. 학교 자율에 맡길 경우 전국 시·도 교육청 가운데 첫 사례가 된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12월의 진단평가에서도 학교에 일정한 자율권을 주었고 장수중학교를 비롯한 3개 학교가 시험을 치르지 않았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9-3-5 0:0:0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