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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정보윤리교육 강화…12개 과목 ‘네티켓’ 등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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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중·고교 교과서에 ‘네티켓(인터넷에서 지켜야 할 예의범절)’ 등 정보윤리에 관한 내용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함께 올해 초·중·고교의 국어와 사회, 윤리, 컴퓨터 등 총 12개 과목 39종 교과서에 정보윤리와 관련된 내용을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

초등학교 과정에는 2학년 ‘바른생활’과 ‘생활의 길잡이’ 과목에 정보윤리 내용이 별도의 단원으로 신설되고, ‘인터넷 사용시간 조절’ ‘바르고 고운 인터넷 언어 사용’ 등의 내용이 추가됐다.

중학교 과정에는 도덕과 사회 등 4개 과목에 ‘공공장소에서의 휴대전화 사용 예절’ ‘개인정보보호 방법’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고등학교 교과서에선 국어와 사회, 컴퓨터 등 5개 과목에 ‘사이버 언어폭력의 유형과 문제점’ ‘지적 재산권 보호’ 등의 내용이 수록됐다.

지난해까지 일선 학교가 사용한 교과서는 1998년 7차 교육과정 당시 개발된 것이어서, 정보윤리에 관한 내용이 거의 담겨있지 않았다.

행안부 관계자는 “최근 악플과 유언비어 유포, 사이버범죄 등 인터넷상에서 새로운 ‘가치일탈’이 늘어나 교과서를 수정했다.”고 말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2009-3-20 0:0: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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