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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항 컨테이너 터미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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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항에 컨테이너 전용인 ‘E1 컨테이너터미널’이 24일 문을 연다.

23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E1 터미널은 3000TEU급(길이 20피트 컨테이너 3000개)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규모로 10만 2300㎡ 면적의 야적장과 전문 하역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

SK가스와 함께 국내 양대 액화석유가스(LPG) 수입업체로 꼽히는 ㈜E1은 자사 LPG 인수기지를 이전하고 남은 부지에 모두 710억원을 투입해 2007년 2월 착공, 2년 만에 터미널 공사를 끝냈다.

‘개시용 선박’을 구하지 못해 터미널 개장 시기를 미뤄오던 터미널 측은 외항선사인 ‘장금상선’의 1200TEU급 컨테이너선을 첫 기항 선박으로 유치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09-3-24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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