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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남 토·주공 본사 유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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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경남도가 한국토지공사와 한국주택공사의 통합본사 유치를 위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정부와 전북, 경남 등이 토공과 주공 통합 조직을 본사와 사업부서로 나누어 두 자치단체 혁신도시에 분산 배치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정부는 토·주공 통합법이 제정되면 통합 정신에 배치되지 않는 범위에서 전북과 경남 혁신도시에 분산배치한다는 방침이다.

전북은 토·주공의 총 부채 66조 9089억원 가운데 60%가 주공 것인 만큼 통합조건은 대등해야 하고 분산 비율은 2대8이 적합하다는 주장이다. 전북도는 사업부서와 구성원의 80%를 경남에 양보하는 대신 통합본사를 전북에 이전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경남은 구성원의 40%를 전북에 주고 60%와 본사를 유치한다는 게 기본 구상이나 본사가 올 경우 5대5까지 양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9-4-21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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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