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무형문화재 전승을 위해 남구 문학동에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을, 강화도에 제2전수교육관을 각각 건립키로 했다. 시는 인천시무형문화재총연합회와 2011년에 개관될 문학동 전수관에 예능 14개 종목, 기능 10개 종목 등 모두 24개 종목의 보존회가 입주하는 데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문학동 전수관은 올 하반기에 인천도호부청사 옆 4300㎡의 산림청 부지를 매입해 2011년 6월까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500㎡ 규모로 지어진다.
2009-5-5 0:0: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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