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자체 개발한 ‘도시개발 종합사업관리시스템(MPAS)’을 개발, 특허출원했다. 이 시스템은 각 건설현장에서 지휘부까지 자료가 소통되고 그에 대한 집계와 분석으로 공정지연 및 상호간섭 문제를 자동 색출해 관리자가 인지할 수 있도록 전달한다. 행정청은 이 시스템을 통해 국도 1호선 임시 우회도로를 도시계획도로 예정부지에 조성, 공사비의 이중 낭비를 방지했고 전력 철탑 등 지장물 철거 지연 문제 등을 조기 발견해 해결하기도 했다.
2009-5-7 0:0:0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