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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은 한국 최초의 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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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복 관세청 국장 책 펴내

“부족국가 시대에도 대외 교역이 행해졌지만 기록은 없다. 청해진은 우리나라 최초의 세관 형태로 짐작된다.”


이대복 관세청 국장
이대복(54) 관세청 통관지원국장이 국내 첫 세관 역사서인 ‘세관 역사 한눈에 꿰뚫어 보기’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관세의 기원에서 동서양 세관의 역사, 세관 행정의 발전 방향 등을 담고 있다. 지난 2007년 관세청 세관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한국 세관의 ‘뿌리’를 찾아낸 경험을 토대로 세계사적 흐름과 비교, 평가했다.

미 독립전쟁의 시발점인 ‘보스턴 티 파티’가 영국의 지나친 세금징수에 반발한 식민지 주민들이 일으킨 것과 달리 밀수업자의 개입했다는 사실 등을 적고 있다. 미국의 주요 국가 기구가 세관에서 출발한 점도 흥미롭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09-5-19 0:0: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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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