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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 테크노폴리스 정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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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의 미온적인 태도로 좌초 위기를 맞았던 서울테크노폴리스 조성 2단계 사업이 우여곡절 끝에 정상 추진될 전망이다.

노원구는 20일 한전이 지난 2005년 서울시 등 5개 기관과 공동으로 체결한 ‘서울테크노폴리스 조성 협약’ 내용대로 2단계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한전은 최근 노원구 관계자들을 만나 당초 약속대로 전력·전자연구센터 건립과 함께 서울시가 제안한 외국인 아파트 건립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동북부 지역의 첨단 산업거점으로 기대를 모았던 공릉 NIT 조성 사업은 한전의 참여 지연으로 좌초 위기를 맞기도 했다.<서울신문 4월29일자 27면>

당초 한전연수원 부지의 일부(1만 6000평)를 제공하고 전력·전자연구센터를 건립키로 협약을 맺었던 한전이 경기 침체에 따른 경영상의 이유를 들어 사업 참여를 차일피일 미뤄왔기 때문이다.

한전이 사실상 사업 참여를 포기하는 모양새를 보이자 노원구는 지난달 도시기본계획 변경 등을 통해 한전 소유 부지 중 일부(1만 6000평)를 강제수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해 왔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2009-5-21 0:0: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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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