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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벌써~ 전남 해수욕장 오늘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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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우전 시작으로 완도 명사십리 등 잇따라 문 열어

이른 무더위로 수온이 올라가면서 전남 서남해안 해수욕장이 잇따라 문을 연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22일 신안 증도 우전해수욕장을 시작으로 29일 완도 신지 명사십리 등 도내 63개 해수욕장이 손님을 맞는다.

우전 해수욕장은 사랑의 텐트 등 개장 준비를 마쳤고 축포 발사와 춤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남해안 여름휴양지의 대표격인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10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 탈의실과 물품보관소, 화장실, 샤워장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랑의 텐트도 20여동 추가해 160동으로 늘렸다.

완도군은 카드사와 제휴한 관광카드제를 도입해 음식점, 숙박업소, 특산품판매점, 입장료, 선박 승선료 등에서 관광객들에게 할인혜택을 준다.

전남에는 여수 14개, 신안 13개, 완도 10개, 고흥 8개 등 모두 63개 해수욕장이 있고 일부는 9월10일까지도 피서객을 받는다.

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2009-5-22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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