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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셋째아이 낳으면 1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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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9월15일부터 시행

‘아이 낳으면 1000만원까지 준다.’

출산장려금이 출산율 높이기에 효과가 있자 장려금이 1000만원으로 뛰어올랐다.

전남 완도군은 26일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최근 출산 장려를 위한 양육비 지원 조례안을 확정, 조례안 공포 4개월 뒤인 9월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 조례안에 따라 첫째와 둘째까지는 100만원씩, 셋째는 1000만원을 장려금으로 준다. 넷째 이후는 1100만원이다.

지난해 완도군에서 태어난 신생아는 343명이었다. 전남 보성군은 2005년까지 출산율이 1.23명이었으나 2007년 2.33명으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2006년부터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장려금을 준 덕분이다. 첫째 아이는 240만원, 둘째는 360만원, 셋째 이상은 600만원을 2년 동안 나눠 준다.

완도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2009-5-27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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