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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도심 전봇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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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천북로 등 4.4㎞ 전선 지중화

천년고도 경주 도심의 전봇대가 사라진다.

경북 경주시는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전선 지중화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42억원을 투입해 총 4.4㎞의 도심 구간 전선을 지하에 매설할 계획이다. 구간별로는 경주지역 최대 공원인 황성공원의 알천북로 1.3㎞를 비롯해 대릉원, 노동·노서 고분군 등 사적지 주변 1㎞, 국도 4호선 우회도로, 경주대~광명 삼거리 2.1㎞ 등이다. 내년에는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420m, 경주대~문화고 삼거리 2㎞ 구간의 전선 지중화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문화의 거리로 조성 중인 시내 봉황로 500m 구간의 전선을 매설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지중화 구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주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09-5-27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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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