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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항 항공 노선 5년만에 재운항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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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포항을 잇는 항공기 운항이 5년 만에 재개돼 경북 동해안 지역 주민들의 제주관광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13일 제주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아시아나항공이 주 3회 제주~포항 노선에 취항한다. 이에 따라 포항은 물론 경주와 영덕, 울진지역에서 여름 휴가철 많은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주 화·금·일요일 오후 1시40분 제주를 출발하고 오후 3시10분 포항을 출발하는 왕복 노선으로 소요 시간은 1시간이다. 요금은 주중 6만 5900원, 주말 7만 4900원이다.

이 노선은 2004년 8월부터 적자운영 등을 이유로 운항이 중단돼 왔다.

한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오는 8월16일까지 제주노선에 특별기 333편 8만여석을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에어부산도 제주~김해 노선을 지난 6월부터 하루 10편 증편해 20편을 운항 중이며 이스타항공도 최근 도입된 4호기(B737-700, 149석)를 지난 10일부터 제주~김포노선에 투입, 하루 8편을 운항 중이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09-7-14 0:0: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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