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7일 제17차 임시회의를 열고 이진강(66) 위원을 제2대 방송통신심의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방통심의위가 명실상부한 독립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위원회를 합의제로 운영, 충분한 토론의 기회를 제공해 합리적인 결론이 도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09-8-8 0:0:0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