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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 여성기업 전용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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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준공… 9개사 입주 예정

강원 춘천에 여성기업 전용단지가 들어선다.

강원도와 춘천시 등은 25일 동내면 거두리 거두농공단지에서 여성기업 전용단지 기공식을 갖고 본격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2만 8000㎡ 부지에 163억원을 들여 건립한다. 이곳에는 모두 9개 기업이 입주하며 이들 기업은 회의실과 원자재를 공동 이용하는 등 체계적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단지 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보와 기술을 교환하는 등 기업 간 유대 강화에도 나선다.

이날 기공식과 함께 ㈜흥창, ㈜파이프퀸, ㈜예스안전, ㈜유온엘이디 등 4개 업체는 바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지원티에스씨㈜, ㈜탑클리어 등 2개 업체는 건축허가가 진행 중인데 다음달쯤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아인터내셔널, 삼진이엔지㈜, 유성정밀은 오는 10월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여성기업 전용단지는 도내 산업단지 중 최초로 공장건물에 태양광과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 저탄소 녹색에너지시범단지로 만들어진다.

특히 서울∼춘천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40분대에 진입이 가능, 물류비용 절감 효과 등을 의식한 여성기업들의 입주가 잇따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9-8-26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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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