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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엔 女공무원이 절반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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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6년 이후 전체 공무원 가운데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50%를 넘어설 것으로 분석됐다.

2033년 이후에는 교사를 제외한 일반직에서도 여성 비율이 절반을 돌파, 본격적인 ‘공무원 여초(女超)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여성 고위공무원 비율은 한동안 10% 미만의 낮은 상태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한국행정연구원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으로부터 이와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정부 내 급속한 성비(性比) 변화에 따른 종합적 공직관리방안 연구’ 용역 보고서를 제출받았다.

서울신문이 입수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여성 공무원의 비율은 지난해 말 40.8%에서 2015년에는 49.3%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교사를 제외한 일반직 중 국가직과 지방직 공무원 역시 작년 말 20.1%, 29.3%에서 2015년 23.8%, 34.9%로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현재 25.7%인 일반직 여성 공무원 비중도 2032년 50.5%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경찰, 소방, 외무, 검사 등 4개 특정직 가운데 검사직과 외무직 여성 비율은 같은 기간 각각 15.6%, 14.5%에서 23.6%, 19.6%로 높아질 전망이다.

현재 1.4%에 머물고 있는 3급 이상 여성 고위공무원은 2020년 이후에도 10%를 넘지 못할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행정·외무고시의 여성 합격자 비율이 각각 52.1.%, 65.7%에 달한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09-9-18 0:0: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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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