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재건축 매주 승인… 중계주공4·상계마들대림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세계로 가는 창업기업”…관악구, 다음달 ‘관악S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광진, 소상공인 자금난에 488억 융자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강동 고립 청년 지원’ 우수사례 수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수도권·비수도권 세수격차 완화 기대… 지방 재정자립도 2013년 58%까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행정안전부가 16일 도입을 확정한 지방소비세<서울신문 9월17일 1면>는 열악한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를 어느 정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지방세수 격차를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우리나라 세수는 국세 79.2%, 지방세 20.8%로 구성돼 있어 불균형이 심하다. 캐나다와 독일 등 OECD 상위 10개국은 전체 세수 중 지방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평균 32.7%에 달한다.

이처럼 열악한 지방세수는 우리나라 지자체의 재정자립도가 낮은 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지방소비세 도입으로 인해 현행 평균 53.6%인 지방재정 자립도가 내년에는 55.8%로 상승하고, 2013년에는 58%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지방소비세 도입은 지방세의 수도권 집중현상 완화에도 어느 정도 역할을 할 전망이다. 취·등록세와 재산세, 주민세 등으로 구성되는 지방세는 특성상 인구가 많고 경제력이 높은 지역에서 많이 걷힐 수밖에 없다. 때문에 현재 우리나라 지방세 중 61%는 수도권에서 걷히고 있다.

하지만 지방소비세는 각 시·도별 민간최종소비지출에 따라 일정 비율로 할당되기 때문에 비수도권 지역에도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 또 비수도권 지역은 지방소비세 배분 시 가중치를 부여받기 때문에 실제 돌아가는 재원은 더 늘어난다.


행안부는 지방소비세 도입으로 인해 내년 각 지자체에 돌아가는 실질적인 재원은 수도권이 6000억원, 비수도권은 8000억원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여기에 서울과 경기, 인천이 향후 10년 동안 ‘지역상생발전기금’을 설립하고, 매년 배정받은 지방소비세 중 3000억원을 출연하기로 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는 보다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비수도권 지자체는 이 기금을 자신들의 지역에 기업을 유치하거나, 지역 내 사회간접자본(SOC)을 확충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강병규 행안부 제2차관은 “국민들의 조세 부담을 늘리지 않으면서 지자체의 재정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개편안을 마련했다.”면서 “제도가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이번 정기국회에서 지방세법 등 관련 법률 개정을 요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2009-9-18 0:0:0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서울 신중앙시장, 내년 혁신 디자인 입고 ‘환골탈태

오세훈 “시장 매출 2~3배 뛸 계기”

밀린 세금 받으러 갔다 눈물 닦아줘… 영등포 ‘온기

조유진 구청장, 밀착형 복지 강화

즉시 묻고 바로 푼다… 성북 ‘찾아가는 구청장실’

이승로 구청장, 릴레이 현장 소통

용산구, 구청장이 직접 챙기는 ‘정비사업 통합공정

갈등관리조정관 연계해 조정·중재 지원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