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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인터넷방송국 ‘나비TV’ 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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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가족에게 보내는 영상편지 등 5개 콘텐츠 선보여

다문화 인터넷방송국인 나비TV가 21일 대구에서 문을 열었다.

대구 다문화공동체센터는 이날 대구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나비TV 개국식을 가졌다.

나비의 두 날개처럼 ‘균형 잡힌 문화‘를 지향한다는 뜻의 나비TV는 전국 각지의 다문화가족 소식을 전달하는 나비뉴스를 비롯해 결혼 이주 여성이 고국에 있는 가족에게 소식을 전하는 영상편지, 한국어와 영어 교육방송 등 5개 콘텐츠를 선보인다. 영상편지는 고국에 있는 가족에게 한국의 생활모습을 영상과 목소리로 들려준다. 이주 여성들이 리포터와 사회자 등으로 방송 제작에 참여한다. 계명대, 경일대, 영남이공대 등 지역 영상미디어과 관련 대학생 20여명이 제작을 지원한다.

대구 서구 평리동 다문화공동체 100여㎡ 규모의 사무실에 스튜디오를 차린 나비TV는 다문화운동에 관심이 있는 지역 인사 100여명이 만들었다.

다문화공동체센터는 나비TV 개국에 맞춰 이날부터 26일까지 대구지하철 반월당역 전시실에서 개국 기념 ‘사진과 닥종이 인형으로 보는 다문화 가족’ 전시회를 연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09-9-22 0:0: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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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