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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절경 안방서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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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백록담의 비경이 인터넷을 통해 안방으로 중계된다.

제주도는 한라산 해발 1933m 동릉 정상부 남서쪽과 관음사 등산코스에 있는 해발 1600여m의 왕관릉에 웹카메라를 설치하고 인터넷 홈페이지 구축이 완료되는 이달 중순부터 동영상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1억 8800만원을 들여 설치한 이 웹카메라는 상하 45도, 좌우 350도까지 원격조정이 가능하다. 정상부의 카메라는 백록담의 비경을, 왕관릉의 카메라는 정상부와 제주 시가지 쪽의 전망을 비추게 된다.

공원측은 내년 4월까지 웹카메라를 시범 운영, 미비점을 보완한 뒤 5월부터 본격 가동할 방침이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09-10-7 12: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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