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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철교 철거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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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진단결과 붕괴위험 커

철거와 존치를 놓고 경기 시흥시와 인천시 남동구 간에 논란이 일고 있는 수인선 소래철교의 안전진단 결과 붕괴 위험이 커 관광객들의 통행 제한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시흥시·남동구에 따르면 최근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 시흥시, 남동구, 안전진단 업체가 공동으로 현장조사를 편 결과 시흥시 관할쪽은 교각과 교대 붕괴 위험성이 높아 철거가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현장조사에서 시흥시 측 교각의 기초부분이 노출돼 있고 해수에 의해 콘크리트와 철근이 부식돼 절단된 상태며, 교각을 지지하고 있는 교대의 기초인 석축부분이 조류로 인해 침식, 심각한 균열이 발생하면서 침하돼 교각 상판(철길)이 시흥시 쪽으로 기울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09-12-8 12: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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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