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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직접 쓴 책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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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10일까지 ‘책 축제’

초·중·고 학생들이 직접 쓴 책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8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9∼10일 대구 달서구 용산동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책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책들은 대구교육청이 지난 3월부터 ‘학생저자 10만 양성’이란 목표 아래 실시하고 있는 ‘1인 1책 쓰기 운동’의 결과물들이다.

책쓰기 운동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 흥미, 진로 등과 관계있는 주제를 선정해 A4 30쪽 정도의 보고서를 책 형태로 만들어 내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참여도가 좋아 현재까지 3981명이 책을 냈다.

지난 5월에는 책쓰기 교육을 받은 여고생 13명의 글을 엮은 ‘13+1’이라는 제목의 책이 정식으로 출판되기도 했다.

아울러 책과 관련된 워크숍이 열린다. 책쓰기 연구학교(성지초·북동중 등 2곳) 운영사례, 책쓰기 동아리(강동고·경상고·경명여고·청구고 등 4곳) 지도사례, 책쓰기 동아리 참여학생 소감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09-12-9 12: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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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