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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노는 땅에 유실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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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영농조건이 좋지 않아 농사를 짓지 않고 놀리는 땅에 유실수와 특용수를 심기로 했다.

도는 토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내년에 유휴토지 280㏊에 매실나무와 감나무 등 유실수와 옻나무, 고로쇠나무 등 특용 및 약용수를 심을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유휴토지에 유실수 등을 심을 농가는 조림계획 등 관련 서류를 갖춰 해당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이들 농가에는 1㏊에 최고 280만원(800그루 기준)의 나무 구입비 등이 지원된다. 그러나 나무를 심고 5년 이내에 토지를 다른 용도로 전용하거나 나무를 판매 또는 고사시키면 지원비를 반납해야 한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9-12-23 12: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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