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거듭 경고
전공노는 15일 망월동 묘역순례를 시작으로 오후 3~5시 공무원노조결의대회를 열 계획이다. 행안부는 이 결의대회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이 주관하는 전국노동자결의대회에 참여하기 위한 사전 집회로 판단하고 있다.
행안부는 전공노 지부가 설치된 시·군·구별로 2명씩 350명의 복무점검반을 집회현장에 배치, 불법 행위를 한 공무원을 가려낼 방침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공무원들이 불법 집단 행위시 엄중문책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2010-05-1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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