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 신임 차장에 이희성(57) 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20일 임명됐다. 이 차장은 대전고와 성균관대 약학과를 졸업했고, 1980년 보건사회부 약무직 7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식약청에서 감사담당관, 의약품안전국장, 의료기기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지낸 이 차장은 조직관리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2010-05-2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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