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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이동식 건축물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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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에 설치된 오래되고 낡은 이동식 건축물이 주변 시설물과 조화를 이루는 산뜻한 새옷으로 갈아입었다.

서울시는 9일 반포 한강공원 등 5개 한강공원에 설치된 컨테이너·천막·목재 소재 이동식 건축물을 비닐사이딩이란 내구성이 강한 신소재로 탈바꿈시켰다고 밝혔다.

비닐사이딩이란 재질이 가볍고 간편하여 완전건식 공법으로 시공해 다른 외벽재에 비해 시공성이 뛰어나다. 시공할 때 2중구조의 벽이 생겨 단열재를 삽입하지 않아도 열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2중벽체 구조로 형성되어 타일 등 기존 외벽재보다 방음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한강공원에는 총 73개의 이동식 건축물이 들어서 있다. 공원별로 평균 6개 정도가 정비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드러나 광나루, 여의도, 난지, 뚝섬한강공원에 있는 28개 노후·불량 건축물을 바꿨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2010-06-1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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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