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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방송 “평양·평남에 100㎜↑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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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댐 인근 지역 날씨ㆍ강우량 안 밝혀

북한이 임진강 상류의 황강댐 방류 가능성을 통보해온 가운데 평양과 평안남도에 최고 144㎜의 폭우가 쏟아졌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8일 보도했다.

그러나 이 방송은 황강댐 인근 지역의 날씨와 강우량은 밝히지 않았다.

중앙방송은 오후 8시 뉴스 말미에 6시부터 오후 3시 사이 평양시에 131㎜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평양시 삼석구역과 강남군에 각각 144㎜와 121㎜가, 평안남도 용강군과 강서군에 121㎜와 117㎜가 내렸다고 전했다.

또 남포시에 116㎜가 내리고 평안남도의 덕천군과 성천군, 숙천군, 영원군, 북창군 등지에 101∼106㎜가 왔다고 덧붙였다.

중앙방송은 황해남도 은율군에 112㎜가 내렸다고 보도했지만 황강댐이 있는 황해북도 토산군이나 인근 지역의 날씨나 강우량은 따로 전하지 않았다.


중앙방송은 “서해 중부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평양, 신의주, 평성, 사리원, 해주, 강계, 혜산, 청진, 함흥, 원산 등의 지방에서 비와 소낙비가 내렸고 밤에도 비가 내릴 것”이라며 “그밖의 지방에서는 주로 갠 날씨였다”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한의 기상정보를 중국을 통해서 전달받는데 오늘 아침까지의 자료로는 개성에 153㎜가 내리는 등 황해도 지방에 비가 많이 왔다”고 말했다.

중앙방송은 16일 정오부터 다음날 오후 6시까지 개성시 인근의 장풍군에 143㎜의 집중호우가 내린 것을 비롯해 토산군과 인근 강원도의 판교군, 세포군 등지에 100㎜가 넘는 비가 왔다고 17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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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