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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도서관 이전 놓고 경북 경주시·시의회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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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장난감 도서관은 애물단지?’ 경북 경주시와 시의회가 시가 운영 중인 ‘아이누리 장난감 도서관’의 위치 변경 여부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해 12월 황성동 예술의 전당 1층 250㎡ 공간에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용 장난감을 빌려 주는 ‘어린이 장난감 도서관’을 첫 개관,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은 장난감 700여점을 비롯해 아동도서 3000여점, 각종 시청각 자료 140세트 등을 갖추고 보육시설 등에 무료로 빌려 주고 있다. 시간제 보육실도 마련해 어린이를 동반한 공연 관람객들의 편의도 돕고 있다. 총 2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갔다. 1월 현재 등록 회원이 600명을 넘어선 데다 하루 이용객도 100명에 육박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문화·예술 공간에 어린이 장난감 도서관을 설치한 것은 부적절하다.”면서 다른 곳으로 이전을 요구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한 시의원은 “시는 하루빨리 어린이 장난감도서관을 젊은 부부가 많고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아파트 밀집 지역 등으로 이전해 이용률도 높이고 문화·예술 공간의 품격도 제고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주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11-01-2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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