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인사시스템 적용
이번 인사는 지난해 유명환 전 장관의 딸 특채 파동 후 새롭게 도입된 인사시스템을 처음 적용했다. 실장급 이상으로 구성된 인사위원회가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후보자 2~3명을 선정해 올리면 장관이 1명을 임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능력과 과거 담당 업무를 고려했으며 영어권 이외 지역은 해당 지역 언어 구사에 어려움이 없는 인물을 발탁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2011-01-26 5면
새 인사시스템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