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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새달 ‘U-관광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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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도 경주에 ‘U-관광 시대’가 새달 열린다.

경주시는 최근 스마트폰 이용자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3월부터 관광객들이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는 ‘U-관광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2008년 10월부터 지금까지 21억원을 들여 GPS 기반을 증강하는 것은 물론, 무선 인터넷 U-Zone, 포털·모바일 등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시는 이미 이 서비스의 하나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와 문화관광 포털 사이트를 통해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첨단 IT와 관광 서비스를 접목한 ‘U-관광 서비스’가 본격 가동되면 관광객들은 자신의 위치 및 관광 정보의 실시간 안내를 비롯해 유적지별 인물의 일대기, 문화재 및 유적지 사진, 경주 및 신라 관련 드라마 및 영상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볼거리와 먹을거리, 숙박, 쇼핑, 편의시설, 유적지별 이동 거리 등 각종 정보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편리하고 생동감 넘치는 관광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밖에 관광객들이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경주 관광과 관련한 글을 올리면서 관련 콘텐츠를 링크할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시는 문화관광 포털사이트를 통해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주요 지역에는 무선 인터넷과 와이파이 존도 구축 중이다. 이태현 경주시 부시장은 “앞으로 U-관광 서비스로 무선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 모바일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경주를 관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경주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11-02-2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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