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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김포세관 소외계층에 세관 압수품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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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는 30일 김포세관과 함께 상표권 침해 등으로 세관에 적발된 물품을 지역 소외계층에게 기증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에서는 가짜 상표를 제거하는 인원을 김포세관에 지원하고, 김포세관은 상표가 제거된 물품을 지역 소외계층에게 기증할 예정이다. 상표 제거에 필요한 인력으로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노인들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상표권 침해로 압수된 물품은 모두 폐기됐으나, 김포세관이 상표권자와 검찰 등의 동의를 얻어 상표를 제거한 후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구는 오는 9월까지 김포세관 작업장에 노인 5명을 지원, 신발 4000여 켤레(약 1억원어치)의 가짜 상표를 제거한 뒤 이를 기증받아 지역 저소득층과 사회복지관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금까지 폐기되던 압수물품을 재활용해 저소득주민에게 지원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고, 노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노인복지과(2600-6492)로 문의하면 된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1-03-3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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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