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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민간 노사문화 연수’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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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108개기관 788명 참여

공직사회가 노사문화 개선을 위한 우수 민간기업 연수를 확대한다.

행정안전부는 공무원 노사 간 소통을 확대하고 민간기업의 협력적 노사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19일 울산 현대중공업을 시작으로 공무원 노사 민간기업 공동연수를 진행한다. 올해 상반기에만 중앙부처 12개, 지방자치단체 88개, 지방교육청 8개 등 108개 기관, 788명이 참여한다. 공무원들이 찾는 기업은 현대중공업과 서울메트로, SK하이닉스다. 공동연수는 도입 첫해인 2010년 85개 기관 525명이 참여했고 해마다 참여 기관과 인원이 늘고 있다.

지난해 실시한 공동연수 평가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노무담당자의 전문성이 돋보였고 현장관리자가 직원의 고충처리를 전담하는 등 노무관리가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서울메트로는 노사 간 협력사업 공동추진, 타 모범사업장 벤치마킹 연수, 노조의 폭넓은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이 배울 점으로 꼽혔다. SK하이닉스는 노사 간 다차원적 소통채널 운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석진 행안부 윤리복무관은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연수참여는 건전하고 생산적인 노사문화를 만들기 위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2012-04-2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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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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