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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찰옥수수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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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새달 3일 찰옥수수 축제

“쫄깃한 홍천 찰옥수수 맛보러 오세요.”

옥수수의 고장 강원 홍천군에서 해마다 펼쳐지는 찰옥수수축제가 올해는 새달 3∼5일 토리숲·홍천강 일대서 열린다. 홍천군 축제위원회는 올해는 ‘고향과 추억의 먹거리’를 주제로 옥수수와 맥주, 무궁화가 어우러진 뜨거운 여름의 열정을 터트릴 젊은 축제로 마련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홍천 찰옥수수축제의 옥수수 빨리먹기 대회 모습.
홍천군 제공
올해 찰옥수수축제는 지난해 10월 열렸던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인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와 홍천비어페스타를 처음 열어 홍천의 다양한 문화상품 및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 제29회 홍천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특별축하공연이 함께 열려 화합의 장으로 승화시킨다.

이번 축제에서는 맑고 깨끗한 홍천강에서 가족이 무료로 카누, 카약, 수상자전거, 에어바운스 등 각종 수상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또 올챙이 국수, 전병, 닭갈비, 옥수수 범벅, 옥수수 비빔밥 등 홍천의 향토음식과 홍천메디컬 허브연구소가 개발한 옥수수 하우스맥주를 마시며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다. 홍천찰옥수수 요리경연대회도 부활된다.

전상범 군 축제위 사무국장은 “올해 홍천 찰옥수수축제는 수도권 등 도시민들이 여름철 대표음식인 찰옥수수를 먹으면서 홍천강에서 다양한 물놀이를 하면서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일부 프로그램을 변화시켰다.”면서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여름 페스티벌이다.”라고 말했다.

홍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12-07-0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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