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 조기교육 등 11월 발표
“장애 아동에 대한 조기 개입 및 조기 교육, 장애인의 지식·정보통신·편의시설 등 전반적인 접근성 향상, 장애인의 정치 및 정책결정 과정 참여 확대, 빈곤 감소 및 고용강화, 장애여성의 양성 평등 확대….”오는 11월 2일 인천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장애인을 위한 10개년 계획인 ‘인천전략’이 발표된다.
ESCAP 인천회의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2012년 세계장애인대회와 함께 개최된다. 또 장애인재활협회 세계대회(RI)도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함께 열린다. 개최국인 우리 정부는 유엔 ESCAP 사무국 및 세계장애인대회 관계 기관들과 회의 개최를 위한 관련 사안을 논의하고 민간 국제행사 개최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한편 아·태 장애인 전략안에 대한 각 회원국의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2012-07-31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