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지역 기업인 마리오아울렛에서 저소득 주민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데 쓰일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사업 성금으로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희망플러스통장은 자립의지가 있는 저소득 가입자가 3년간 매월 5만~30만원을 주거·창업자금 용도로 저축하면 동일한 금액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차성수(오른쪽) 구청장은 “저소득 주민의 빈곤 탈출을 위한 대표적 사업인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사업에 마리오아울렛 같은 지역 기업이 참여해 기쁘다.”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2012-08-1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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